신차 인수법

신차를 인수 하는 방법은 그냥 영업사원에게 차량을 그냥 인수하는 것 보다 인수 전 필히 몇 가지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설마하고 넘어가지 말고 하나하나 다 살펴봐야 한다. 만약 인수 후에 발견한다면 결국 자신의 시간을 들여 AS센터에 접수해 직접 수리를 해야 하는 수고가 생긴다.

일단 인수하기 전에 보닛을 열어 오일이 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때 엔진 오일 뿐만 아니라 ATF, 파워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이 흐른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고 외장에 나와 외장의 긁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방법은 너무 가까서 보지 말고 좀 더 떨어져 태양빛을 반사해 이쪽저쪽을 확인하고 운전석 점검 후 조수석과 천정, 트렁크도 전부 살펴야 한다. 그 다음 타이어와 휠을 확인한다.
 
타이어의 상처가 없는지 그리고 휠에도 상처가 없는지 직접 확인한다. 타이어와 휠이 견적대로 나온 것인지도 직접 확인해야 한다. 간혹 알루미늄이 일반 휠로도 나올 수 있고 또한 타이어도 더 작은 사이즈로 나올 수 있으니 관심 있게 살펴보자.

이상이 없으면 실내에 앉아서 실내등의 전멸 여부 계기판의 경고등의 전멸 여부 그리고 혹시 모르는 경고등이 있을 경우 반드시 물어 봐야 한다. 또 미등을 켜고 밖에서 한 바퀴 돌고 전부 들어오는지 확인 후 전조등을 켜고 확인하고 상향등을 켜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이밖에도 방향 지시등, 비상등도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브레이크,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GPS 작동 여부 등도 확인해 이상 발생 시 조치를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