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토닉 최경집 대표이사

11월 28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 3층에서 (주)엔토닉의 제품 발표회 및 업무제휴조인식이 있었다. 나노 신기술에 의한 연료절감과 매연 감소의 효과를 가진 엔토닉의 발표회 자리에서 최경집 대표 이사를 만나 신제품에 관한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

현대 문명 세계의 에너지원인 석유는 그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고 석유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오염 물질 또한 상당합니다.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연간 50조억원을 에너지원 수입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세계 5위의 에너지 수입량입니다. 이 상황에서 석유를 사용할 때 5~10%만 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면 상당한 액수가 절약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출시한 엔토닉은 나노 기술을 엔진 첨가제에 활용한 것으로 엔진에 투입되는 연료입자를 작게 분해하여 연료 속의 산소량을 증가 시킵니다. 이는 완전 연소를 가능하게 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 시판은 12월 1일부터 할 계획입니다. 기존에도 많은 엔진 첨가물이 있었지만 엔토닉은 나노 연료 활성화 조성 물질로써 대기 환경 보존법의 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입니다. 저희 제품을 사용하신 테스터들이 이구동성으로 차가 확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힙니다.

기존의 엔진 첨가물들이 난립하여 엔진 첨가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좋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물류 회사나 운송회사처럼 엔토닉의 잠재 소비가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개인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따라 올 것입니다. 엔토닉의 원천기술은 이미 특허가 신청되어 있고 12월 5일 더욱 새로운 기술로 특허를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엔토닉 기술이 많이 활용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의미로는 산유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일 유가가 사상 최고를 경신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기 오염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연료 효율 상승과 배출가스 감소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인류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키 포인트가 된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석유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곳에 적용이 가능한 엔토닉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