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C-Class가 선사하는 드라이빙 느껴 보라

지난 11월 22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주)가 신라호텔에서 뉴 C-Class 모델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하랄트 베렌트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하랄트 베렌트(Harald Behrend, 46세)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8월부터 최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홍콩 법인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하였으며, 그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중국 법인에서 Retail Network Development (판매 네트워크 개발) 부분을 총괄하였다.
그가 밝히는 한국에서의 사업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모델에 대하여 들어보자

안녕하십니까?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차 발표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에 새롭게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주)의 대표 이사로 취임한 하랄트 베렌트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뉴 C-Class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해 나갈 텐데 지금과 같은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저희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여러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갈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모델 뉴 C-Class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의 뉴 C-Class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 두 가지의 차별화된 모델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뉴 C-Class는 메르세데스 벤츠 세단 최초로 동일 클래스 내에 각 모델별로 차별화된 특징들을 적용하여 더욱 폭 넓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편안함과 럭셔리함을 강조하는 엘레강스 모델은 전통과 세련미를 중시하는 분들을 위한 모델입니다. 민첩성과 성능을 강조하는 아방가르드 모델은 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모델입니다.

두 가지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고객들이 개인적인 성향에 어울리는 C-Class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 두 모델은 그러나 모두 탁월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많은 첨단 장치와 편의 시설은 두말할 나위 없이 우수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뉴 C-Class를 경험하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하랄트 베렌트 대표 이사는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18년째 근무하며 전세계 각 국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 또한 고향인 독일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지에서 경영, 세일즈, 마케팅, 네트워크 개발,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독일 소재의 포츠하임(Pforzheim) 대학(경영학)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