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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료하는 의사, 바텐더(Bartender) 7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08-01-30 오후 7:05:33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

바텐더(Bartender)

‘사람의 몸은 의사가 치료하고 사람의 마음은 바텐더가 치료한다’는 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바텐더들이 고객과 마음의 벗이 되어 그들의 지친 일상을 어루만져주고 있다는 의미다. 칵테일과 떼어놓을 수 없는 바텐더의 세계를 살짝 엿보기로 하자

압구정동에 위치한 칵테일 바 <클럽 에어(Club Air)>에서는 경력 10년차에 접어드는 베테랑 바텐더와 이 길에 갓 발을 디딘 새내기 바텐더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더 새롭고 다양한 칵테일 소개하고 싶다”

마크(Mark)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바텐더 김선일(29)씨는 경력 10년차에 이르는 베테랑 바텐더로 세계 각국의 바텐더들이 기량과 실력을 겨루는 국제 바텐더 대회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딴 유명한 플레어 바텐더(Flare Bartender, 쉐이커 저글링 등 간단한 쇼를 보여주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바텐더)다. 김선일씨는 대학교 때까지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 생활을 했으며 52kg급 선수로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인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술과 접하게 된 김씨는 술의 매력에 빠져 직접 술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칵테일 학원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2년 간 바텐더 생활을 하며 내공을 쌓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칵테일을 개발하고 서브해왔지만 아직도 새로운 칵테일을 더 많이 소개할 수 없을까에 대해 고민이 많다. “우리나라엔 칵테일 재료에 대한 제한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칵테일을 소개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수입 가격이 너무 높아서 곤란한 경우는 그나마 나은 경우고 법적으로 아예 수입이 금지된 재료들도 있어서 그런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각종 음식에 어울리는 칵테일에 대해 더 연구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보고 싶다는 김선일씨는 현재도 이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음료와 음주 문화에 대해 함께 나누는 ‘mix it up’이라는 문화 그룹을 만들어 보다 발전적인 칵테일 문화를 위해 청춘을 불태울 각오다.


“내이름을 내건 바를 갖는 것이 꿈”

김별송(24)씨는 경력 1년차로 접어드는 새내기 바텐더다. 최근에는 여성 바텐더들도 상당히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남성 바텐더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직까지는 여성 바텐더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김별송씨는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희소한 여성 바텐더라는 점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한다. 짓궂게 장난을 걸어오거나 하는 고객들이 곤란할 때도 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게다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상당한 미인이다) 많은 손님들이 기억하고 찾아준다고 한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내는 것이 싫어서 독특한 것을 찾다가 칵테일과 바텐더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는 김별송씨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톡톡 튀고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신세대였다. 현재 동덕여대 시각디자인과를 휴학 중인 그는 조만간 복학을 해서 졸업은 하겠지만 바텐더 일을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바텐더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밤 늦게까지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설득해나가고 있습니다.”

자금과 경력이 쌓이면 머지않은 미래에 자신만의 바를 하나 갖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는 김별송씨는 오늘도 마음을 치료하는 바텐더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바텐더 추천 칵테일◀

핑크레이디나 진토닉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친숙한 이름의 칵테일이 많이 있지만 김선일씨와 김별송씨가 추천하는 조금은 특별한 칵테일을 소개해본다.

【 초콜릿 마티니 】

초콜릿 마티니는 이름처럼 마티니에 초콜릿의 달콤한 맛 우유가 들어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칵테일이다. 거부감 없는 맛 덕분에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귀엽고 부드러운 모습과 맛 때문에 특히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라고.








【 모히토 】
 

모히토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쿠바의 음료로 라임과 허브(민트)가 들어가 깨끗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강하고 시원한 맛의 럼(rum)이 들어있어 남성들에게 어울릴 만한 술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칵테일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모히토를 매우 좋아하고 즐겼다고 한다. 라즈베리 모히토는 라즈베리의 강렬한 붉은 색과 예쁜 가니쉬로 장식해 시각적 만족감까지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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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oarl 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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